UMPC와 미니노트북, '탱고윙즈'와 '탱고X'로 잘 알려진 '성주컴퓨터(www.sungjucomputer.com)'
올 9월 초 160GB의 고용량 하드가 탑재된 8.9인치 미니노트북, '탱고 토이(Tango toy)'를 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탱고 토이(Tango toy)' 는 요즘 미니노트북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텔 1.6Ghz 쿨럭의 인텔 아톰 프로세서(Atom CPU) 를 탑재하였으며 1,024*600 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8.9인치 LCD, 1GB의 메모리와 더불어 160GB의 고용량 SATAHDD 및 130만 화소의 웹캠을 지원한다. OS는 리눅스와 XP중 선택사항이 될 것이며, USB 2.0 포트를 3개 장착하여, USB사용시 편의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색상은 노랑, 검성, 하양, 연한 빨강(핑크) 로 4가지 색상이 있으며, 무게는 972g 에서 1075로 고진샤 군과 비슷한 무게를 자랑한다. 배터리의 경우 32W 배터리로써 4400mAh 로 예상된다.

성주컴퓨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최근 출시되고 있는 타 미니노트북에 비해 1kg라는 가벼운 무게를 실현해 냈으며, 상단부를 고급스럽게 코팅처리하고 핑크, 블랙, 화이트의 세 가지 색상의 제품군을 선보여 고객들이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라 밝히며 성능에 대해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작고 아담한 크기로 휴대성이 높으며 더불어 인터넷 활용도 가능하여 '노트북' 뿐만이 아니라 전자노트의 역활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번 '탱고 토이(Tango Toy)' 제품은 CJmall(www.cjmall.com) 에서 8월 15일부터 29일까지 핑크와 블랙 모델을 59만 9천원에 예약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미니노트북이 줄을 이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이번 탱고 토이는 '타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미니 노트북에 비해 특별히 자랑할만한 특징도 없고, 가격도 '그냥 그래' 서 고민중이다' 라는 소비자들의 대답을 들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래는 탱고 토이의 사진이다. (사진 출저: Avin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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